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3월 11일 16시19분
전북도, '스마트 공장' 도입 희망사 모집
전북자치도가 11일 ‘2025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지능형 생산라인 구축을 돕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삼성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매년 70개사 가량씩 선정해 3년간 총 210개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용은 도와 시·군, 참여기업이 분담하고 삼성은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JS1(기초 수준) 22개사 △JS2(기초 이상) 45개사 △JS3(중간 이상) 4개사 등 모두 71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다. 참여 희망사는 다음달 14~18일 사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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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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