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1일 15시32분
소리꾼이 쓰는 ‘판소리 다섯 바탕’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무대에는 △박가빈(박녹주제 흥보가) △이성현(박봉술제 적벽가) △박민정(만정제 춘향가) △유하영(박초월제 수궁가) △조희정(동초제 심청가) 등 5명의 소리꾼이 오른다. 한 명의 소리꾼과 고수가 한 바탕의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가는 만큼,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전문가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판소리 완창의 맥을 잇기 위해 마련된 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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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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