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3월 11일 13시45분
고창농협, 운영 좌담회
도내 군단위 최대 조합인 4,600여명의 고창농협은 지난해 경기부진과 쌀값하락, 이상기후, 잇따른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당기순이익 15억 8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들은 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해 영농지원과 지도사업, 생활지도와 복지지원사업 등에 15억 4,600만원 지원 및 출자 배당금 6억 1,200만원, 이용배당금 4억 900만원, 사업준비금 4억 900만원을 배당해 총 14억 3,000만원을 환원했다.
고창농협은 유덕근 조합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14명의 이사, 감사, 130여명의 직원이 4,600여명의 조합원과 1만2천여명의 준조합원, 15개 작목반, 운영평가 자문회, 104명의 대의원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5선에 당선된 제16대 유덕근 조합장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겠다"며 "노적상해의 자세로 조합원과 하나되어 '천년 고창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3-12 15면
http://sjbnews.com/84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