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남원시는 3월 10일부터 독거노인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는 남원시 관내 23개 읍면동에서 홀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및 복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돌봄 수요에 대한 수요와 공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로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조사의 결과로 구축된 기초자료를 통해 더 나은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민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 고립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에게 맞춤 돌봄 및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예방적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3-11 15면
http://sjbnews.com/84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