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3월 09일 13시19분
‘바람의 노래’에 담긴 78년 소방의 발자취
이번 영상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에 맞춰 소방 선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1946년 전주덕진소방서 설립 이후 이어져 온 소방 활동의 기록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국민들에게 소방의 중요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영상은 소방 선배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노래와 함께 전주덕진소방서의 역사적인 순간들이 교차되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상순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한번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노력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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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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