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3월 06일 15시14분
남원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특화사업 본격 추진
3월말부터 목공예특화공동체플랫폼조성 등 2개 사업 진행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시가 2023년 12월에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단계별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 120억원 포함 총 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2년차 사업으로 동문밖마을(향교동 1,8,16통, 동충동 1,8통) 일원에서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 테마 정주환경 정비 2개 분야로 구분돼 추진된다.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 분야에서는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활력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목재 테마 정주환경 정비 분야에서는 나무향기 골목길 동행사업과 목재 테마 가로 정비, 화재 안심 환경 조성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집수리 사업(40가구)과 목공예 특화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 7개 단위사업으로, 생활창작 원데이 클래스 운영, 생활목공 입문 클래스, 목재 생활용품 만들기와 거점시설 조성에 따른 운영조직 육성 및 창업지원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창업 기초, 창업 실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분석, 목공 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 운영된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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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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