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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3월 05일 15시44분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6년 연속 임산부 꾸러미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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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의 공급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전북도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건강식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믿을 만한 파트너로 재 입증한 셈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개 시·군에서 2025년 10개 시·군으로 공급 범위가 확대됐다.

공급 대상은 군산,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개 시·군의 1천 여명의 임산부들로, 친환경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단가는 1인당 48만 원으로, 시·도비 보조 80%, 자기 부담 20%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가 대상이다. 선정된 산모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꾸러미를 수령하게 된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 제공을 위해 품질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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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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