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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03일 14시16분

전북상협 전북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 환영



지역 상공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환영 논평을 내고 이는 모두가 무모한 도전이라 말할 때, 전북특별자치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비수도권 연대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 올림픽이라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균형 발전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인프라 개선, 국제적 위상 제고 등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절호의 기회라고 피력했다.

전북상협 김정태 회장은 “전북의 꿈이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그동안 전북이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김관영 도지사님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 상공인 모두는 또 한번의 ‘역사적인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제 대한민국 온 국민이 다함께 힘을 모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유치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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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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