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3월 03일 13시21분
남원시-전주비전대, RISE 추진 업무협약
협약식은 지난달 28일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진행됐다.
RISE는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교육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상생 지·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와 남원시 화장품 및 바이오 산업을 연계한 3억원 규모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사업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직업교육 거점 설치를 통해 남원의 화장품과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확충의 길이 열리게 되면 남원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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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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