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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2월 28일 15시24분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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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달 27일‘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군수가 주재,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2차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의 일환으로 준비 진행, 공모사업 선정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정비법)’은 우리나라 고대 문화유산을 권역별로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규정, 보고회는 (재)문화유산마을 용역수행 기관에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정비예정구역 사업의 기본 방향과 사업 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잘 가꾸고 미래의 지속적인 가치로 만들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창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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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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