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
개인 10명, 법인 2개소에 성실납세자 유공 표창패 수여
익산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7일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에 기여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에 수여됐다.
시는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재정확충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세무 제증명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승록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들께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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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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