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2월 27일 12시17분
장수역사전시관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소방훈련
이번 조사 및 훈련은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역사전시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시관 특성에 맞춘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장수역사전시관은 화재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재 발생시 인명 및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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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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