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2월 21일 14시21분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2025년도 전기 마음지도사 양성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2025년도 전기 마음지도사를 양성한다.
3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마음지도사를 양성하고 현대사회의 병폐 및 위기 치유, 현대인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해 연구소 교수들이 직접 진행하는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도록 안내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고 돌볼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마음인문학연구소장 장진영 교수는 “마음이 건강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현대인의 욕구를 채워주고 지역 주민들의 마음돌봄 및 마음치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과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마음공부를 내면에 체화하고 일상과 사회 전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마음과 관련된 문제 치유 및 해결을 위해 다양한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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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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