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2월 21일 12시23분
부안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소통의 날 운영
이번 행사는 공직생활 3년 미만인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최근 어렵게 공직에 들어왔음에도 중도 퇴직하는 직원들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멘티-멘토 활동 등을 통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교육지원청은 다음 달부터 상급자의 멘티 활동을 지원하고 상담기관과 연계한 집단상담 및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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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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