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20일 16시27분
전북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 참여기업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
전북테크노파크는 20일 전북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과 2.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내 핵심 산업 및 지역기업 육성을 목표로 1.0은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의 105개 기업이2.0은 농생명·바이오 및 탄소융복합소재분야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해 12월 2.0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에 선정확인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여기업 전용 9개(혁신,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구축, 지역주력산업육성, 산학연 Collabo R&D, 연구인력지원, 기술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올해 '레전드 50⁺' 전용 지원사업으로 약 26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이종한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레전드 50⁺'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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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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