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19일 13시48분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마약·도박·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간담회 가져
올해 중점 사업으로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상담과 지도 프로그램 강화로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청소년 한마음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의 기회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체험, 법률·의료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불우 청소년 장학 사업 △청소년 법문화 리더십 캠프 △찾아가는 청소년 선도 강연 등 기존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신규 회원을 영입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활기찬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문상식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 위원들과 전주지검 군산지청의 김태영 범죄예방 담당검사, 최호준 사무과장, 김선태 계장, 김준수 수사관 등이 참석해 범죄예방과 봉사활동 병행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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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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