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보람 - 2025년 02월 19일 11시01분
플래너성형외과, 초등학생도 쌍꺼풀 수술이 가능하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외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성형외과 내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성형 수술은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과거에는 성인이 되어야지만 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초등학생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눈은 크고 또렷할수록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것이 당연하므로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눈이 작은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눈이 작은 경우보다는 눈꺼풀 피부가 처져 내려와서 안구를 덮어 눈이 작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을 통해 처진 피부를 위로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눈이 크고 또렷해진다. 쌍꺼풀 수술만 해도 눈이 많이 커졌다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쌍꺼풀 수술은 미용적인 부분을 개선하고자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속눈썹이 안으로 밀려 안구를 찌르게 되는 안검내반도 개선이 가능하다.
이는 시력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쌍꺼풀을 만들어 안으로 말려있던 속눈썹을 바깥쪽으로 나오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플래너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대략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술이 가능하고 살을 절제하는 절개법보다 자연유착 및 매몰과 같은 방식을 추천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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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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