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03일 15시37분
전북대, 수소산업 미래 인재양성 맞손
수소산업 분야 계약학과 개설 등
이날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수소 분야 계약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간다.
구체적으로 안호영 의원은 관련 예산 편성과 입법 활동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산업 기반을 구축해 최적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교육과 특강,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전북대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수소에너지고와 함께 고교-대학 간 계약학과를 설립, 지역 정주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고졸급 영마이스터부터 석·박사 R&D 수준까지 수소 전문 인력양성 체계를 통해 지역 수소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되고 있다”면서 “전국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이 되어 지역과 수소 산업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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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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