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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1월 21일 13시04분

무주군 반디랜드·태권도원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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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쾌거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됐다.

또한 태권도원은 국제경기 등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이 가능한 경기장과 박물관, 공연장 등을 두루 갖춘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2021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5선에 선정(전라북도)됐으며 2022년에 이어 2024-2025 웰니스 관광지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대로 접근성이 가능하다.

이곳은 다양한 체험과 학습, 관광, 숙박 등이 가능하다는 점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 관광객 수용력이 뛰어나다는 점, 또 라제통문을 비롯한 구천동 33경 등 주변 명소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청결·위생관리, 안내·이용 편의 무장애 관광 편의(장애인화장실,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갖춤), 불편사항 관리 등 품질관리계획 역시 만족 시켰다.

황인홍 군수는“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자원, 세계가 주목하는 태권도 등 무주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한국관광 100선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며“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명소들과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는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등 7곳(전주시-전주한옥마을, 정읍시-내장산국립공원, 남원시-남원관광단지, 완주군-오성한옥마을, 진안군-마이산도립공원, 순창군-강천산 군립공원, 부안군-부안변산반도)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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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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