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24일 15시32분
전주상진신협, “사랑의 김장·이불 나누기”진행
인근 경로당 및 종교시설에 김치 500포기, 이불 20채 전달
이날 행사에는 전주상진신협 임직원과 홍보봉사단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와 함께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받은 겨울이불 20채를 인근 주민센터와 경로당, 종교시설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주상진신협은 2009년부터 김장행사 및 나눔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행사를 중단하지 않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현정 이사장은 “오늘 ‘사랑의 김장·이불 나누기’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상진신협은 겨울철 나눔활동, 출산 장려금 전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성금전달,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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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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