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24일 15시30분
익산신협, 함열읍 새마을부녀회에 이불 20채 기탁
에너지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나눔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생일을 맞는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전달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익산신협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2020년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중단하지 않고 꾸준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새마을부녀회에 기탁된 이불은 함열읍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에너지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길섭 이사장은 “함열읍 이웃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신협은 올해 자산 1,0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익산시 함열지역 내 수해민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출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을 먼저 돌보아 신협의 민본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1-25 4면
http://sjbnews.com/83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