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11월 20일 13시40분
전북시인상 본상에 윤현순, 찾아드리는 상 김현조, 협회 신인상 강석희
전북시인상 본상에 윤현순 시인, 찾아드리는 상에 김현조 시인, 협회 신인상에 강석희시인이 선정됐다.
전북시인협회는 2024년도 전북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북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은 제27집 종합문예지 '詩의 땅' 원고 중에서 최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바, 윤현순 시인의 '대마 등기소'시가 선정됐다.
찾아서 드리는 상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조 시인을 선정했다. 그는 '사막풀' 등 3권의 시집, 논저로 '고려인의 노래' 등 3권의 논집, 번역서로 '이슬람의 나스레진'을 펴냈다.
전북시인협회 신인상으로는 강석희 시인이 그 주인공이 됐다. 젊은 시인들의 활기찬 문단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전북시인협회 신인상을 주기로 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3시 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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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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