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19일 16시29분
전북교육청,‘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개최
20~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460여 점 전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O’에서 ‘2024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함께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으로 준비한 전시회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작품 60점 등 총 4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 업무협약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학교당 18점씩 총 270점의 작가작품을 기증해 농어촌 작은학교에서도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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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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