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19일 15시07분
군산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마쳐
10월 15일~11월 15일까지 1개월간…총 318개 단지 살펴
이번 점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18개 단지가 대상였다.
특히 시는 주택관리법 상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지도 관리하도록 했고, 반면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옹벽, 절개지 등은 대상별 자체 점검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운영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요 구조부재인 보와 기둥 등의 균열, 처짐과 손상, ▲외부, 옥상 마감 상태 등 구조안전성과 관리상태, ▲옹벽, 절개지의 변형과 균열, 배수로 기능, ▲안전표지판 부착 상태 등으로 안전과 관리상태에 초점을 뒀다.
시 주택행정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재난 상황 대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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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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