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11일 17시16분
김제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실시
요촌성당에 쌀 200kg, 신풍성당에 이불 20채 전달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는 나눔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생일을 맞는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김제신협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2016년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을 김제시 소재 성당 두 곳을 통해 진행하였는데, 김제신협은 1970년 설립 당시 모체를 요촌성당에 두고 있으며, 백강석 이사장이 신풍성당, 안철순 전무가 요촌성당 신자로 인연이 있다.
백강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이라 생각되어 매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김제신협은 언제나 처음처럼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신협은 지난 9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제시영아파트에 쌀 4kg 12포대를 기부한 사실이 있으며, 도시락 나눔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밝혀나가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진행해온 장수사진 촬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아동센터 금융교육,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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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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