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10일 15시32분
전국 무예 아동·청소년 한마당 잔치 열린다
제2회 한국전통무예대제전, 16일 전주송북초서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무예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 합기도, 국술, 해동검도, 특공무술 등 5개 종목으로 나눠 품새와 호신술, 낙법, 격파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비롯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전북도의회 의장상, 전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정현진 회장은 “국내 전통무예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을 보여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갈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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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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