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6일 15시50분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개원 11주년 기념 심포지엄
지난 3일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완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관련 기관 의료진 60명이 참석했다.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게 최신의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치료의 이해와 지식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북대병원 7명 교수진의 심도 있는 발표로 진행됐으며, 소아 및 청소년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최신 지견과 접근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증상 및 질환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선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북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더 높은 수준의 진료 지식을 습득하고, 환자 치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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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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