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6일 15시50분
예수병원, 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질환을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50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수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4개 평가지표와 치료성공률 모니터링 지표를 평가받아 종합점수 99.2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체 평균점수 94.3보다 평균점수가 높았고, 상급종합 병원 평균점수 97점보다 상회하며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우수한 의료 역량과 환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으로 감염성 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최근 발표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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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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