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05일 15시54분
완주군 브리지협회, 황인구 국가대표 초청 강습회
5일 완주군 브리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전주 출신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를 강사로 초빙해 완주군 브리지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습회를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강습회는 황치문 완주군 브리지협회 회장을 비롯 전북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해 브리지 게임 진행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다.
6일까지 이어지는 강습회는 전국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선수를 위한 강의와 함께 전북지역에서 브리지게임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 브리지협회는 지난 7월 창립 이후부터 매달 선수들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습회에서 실력을 쌓아온 완주군 브리지협회 선수들은 전국 아마추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브리지는 참가자 4명이 2명씩 팀을 구성해 13개의 라운드 동안 파트너와 협동해 지정한 카드를 모으는 게임이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바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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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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