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05일 15시25분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 지원 최선”
서거석 교육감 특성화고 교장 공감 토크
5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감 토크’에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28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역별 취업처 발굴과 취업 현장실습 기간 연장 △특성화고 학급당 정원 조정 및 최저 모집인원 감축 △전북 온라인학교 수강 대상 확대 등을 언급하며, 학교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염택선 강호항공고 교장은 “특성화고 지원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 진로시간이나 재량활동 시간에 특성화고를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특성화고는 급변하는 사회 요구와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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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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