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05일 13시31분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군산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이날 최 청장은 군산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근무 환경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유전자 채취로 장기 실종자를 발견해 36년 만에 가족 상봉을 이룬 김려원 경장, 음주운전 피의자의 자살 시도를 설득해 인명을 구한 이진선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특별한 공로를 치하했다.
최종문 청장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치안 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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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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