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04일 15시13분
생활체육 대축제...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성료
축구 전주건지클럽, 배구 전라클럽 등 우승
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주말 2~3일 익산시 일원에서 도내 최강 클럽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게이트볼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10개 종목에 299개 클럽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 결과 게이트볼은 익산 함라팀이 1위를 차지했고, 당구는 익산 월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는 남자부 전라 클럽이 여자부 2부와 여자부 3부는 전주 지곡여자클럽과 전주 전동클럽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배드민턴은 전주 훈스스포츠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볼링은 익산 스플릿팀, 야구는 군산 타타대우상용차팀, 족구는 전주 월드팀이 1위를 기록했다.
축구는 전주 건지팀이 1위를 차지했고 탁구는 남자부 전주 T.O.P팀이 여자부 전주 명문팀, 테니스는 부안 공설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강선 회장은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들이 체육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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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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