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11월 04일 13시26분
장수 계남면지사협,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협의체는 올해도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들이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를 하면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해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어 난방유 지원을 통해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히 살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1-05 15면
http://sjbnews.com/83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