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04일 11시24분
태권도진흥재단 농촌봉사 활동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 설천면 포도 농가를 찾아 고정 집게 제거 등 일손을 마무리 했다.
또 4일은 무풍면 고추 농가를 찾아 수확과 지주대 제거 등 주변을 정리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민영 주임은“농사 경험은 없지만 지역 어르신을 위해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중헌 이사장은“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현실로 다가온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청소년 태권도원 초청 행사, 사랑의 헌혈, 행복 밥차,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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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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