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1월 03일 16시05분
훈스스포츠클럽, 2024 전북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우승
도내 14개 시·군 스포츠클럽은 탁구, 배드민턴, 배구, 게이트볼, 볼링, 야구, 축구 등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훈스스포츠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훈스스포츠클럽은 지난 3일 익산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신클럽을 4대3으로 극적으로 물리치며 명실공히 전북 최고의 배드민턴 클럽으로 우뚝 섰다.
박성민 훈스스포츠클럽 회장은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하며 시합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한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수있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심용현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모든 동호인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승강제 리그가 지역 배드민턴 클럽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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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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