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3일 15시34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활동 전개
올해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에 전북소방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교육 실시,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영상 송출,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모든 시군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별 소방활동사진을 전시하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화재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영화관 실제 화재대피체험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어린이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OPEN-소방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소방의 날 기념영상 SNS이벤트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다양한 안전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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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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