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03일 10시29분
무주 반딧불 뚝방야장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읍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마켓과 야시장, 공연, 송어잡이 등 체험 행사로 펼쳐졌다.
첫날 공연은 킴&알, 조이밴드, 온가람실버예술단, 기현수, 아랑고고장구, 더블루이어즈, DJ 준디가 무대에 올라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가수 이동준, 규리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무주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날 개막식은 서재영 부군수, 오광석 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 상황을 이뤘다.
서재영 부군수는“뚝방야장의 기운찬 박동이 군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기를 바란다”며“무주 반딧불 농산물로 몸 건강, 가족과 친구, 동료, 이웃과 함께 맘 건강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상권활성화는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상권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은 무주읍 반딧불시장, 전·후간 도로에 위치한 상가 417개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주축이 돼 오는 2026년 12월까지 무주반딧불시장 재탄생, 무주 투어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테마로 반딧불 빛거리 조성과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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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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