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31일 17시04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
우범기 시장,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 집중 활동 펼쳐양당 원내대표와 지역 연고 국회의원 등 예산 지원 요청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주요사업 담당 국장들과 함께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접어든 국회를 찾았다.
전주시에 따르면 양당 원내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비롯 지역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과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농해수위)·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기재위) 등 전북지역 예결위원과 만났다.
또 김윤덕 의원(전주갑, 문체위),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이준석 의원(개혁신당, 화성시을) 등을 상대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부성 복원·정비 등 국회 단계 반영이 필요한 18개 주요사업의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범기 시장은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남은 기간 전북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전방위적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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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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