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10월 31일 15시08분
남원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위·수탁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2곳은 앞으로 2029년까지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운교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휴지 이후로 이번 위탁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 주변 지역 영유아를 아우르며 대산면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기반시설로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서남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건립된 신규 어린이집으로,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서남교회에서 위탁받아 국공립으로 전환, 남원 공보육을 공고히 하는 데에 일조할 예정이다.
운교어린이집 장지애 원장과 서남하나어린이집 오현진 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남원시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원아모집 및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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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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