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10월 31일 13시42분
고창 성내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가구로 수십년째 수집해 온 쓰레기로 인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악취가 나는등 생활불편을 넘어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으나 협의체 위원들과 기관사회단체 50여명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내·외부 청소등 주변환경을 말끔히 정리한 것이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면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성내면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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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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