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29일 15시36분
전주교대부설초 신입생 경쟁률 2.7대1
지난해 2.6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로,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국립 초등학교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전주교대부설초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남녀 각 30명 씩 총 60명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160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학생은 86명이 지원해 2.9대 1, 여학생은 74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민환성 교장은 “많은 학부모가 우리 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이유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계발 노력과 학생 중심 수업 운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본교와 외부교사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수업중심학교, 학생 중심 탐구수업 기반 IB학교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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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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