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10월 21일 16시23분
"도민 대의기관, 전문성 키우자"
도의회, 명사초청 특강 연찬회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한 첫날 연찬회는 구성원간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고 전문성 또한 보다 높여줄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연단에는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와 고아라 스마일연구소 대표가 올랐다.
한상덕 교수는 ‘바람직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전보다 더 정직하고 청렴한 리더를 원하는데다 바람직한 가치관에서 출발한 감동적인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고아라 대표는 ‘나부터 행복해지는 웃음 다이어리’란 주제로 “찰나의 순간을 웃을 수 있다면, 또 그 힘으로 살아갈 힘이 반드시 생긴고, 모든 일에는 긍정적 의도가 있다”며 긍정적 태도를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연찬회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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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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