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10월 21일 14시30분
정읍천 환경정화 활동 ‘초록공감&청정하천 만들기’ 호평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직원 및 ARTI 시민기자단 공동 참여
이날 실시된 ‘초록공감&청정하천 만들기’는 다슬기 방류와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하천을 정화하는 연구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직원과 ARTI 시민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첨단 방사선 연구소에서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다슬기를 정읍천에 방류했으며 다슬기는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해 수질 정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은 “정읍천이 깨끗해지는데 우리 연구소와 시민기자단이 함께하여 더욱 뜻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청정 방사선깊은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며 “연구소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록공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운영하는 교육기부 사업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이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올해 방사선 산업의 고부가치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기자단을 운영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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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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