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0월 21일 12시59분
재미대한체육회, 전주시의회 방문…우호 관계 강화
의원 공무국외출장 성과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격려금도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앞선 5월 전주시의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체결한 ‘전주시의회-재미대한축구협회 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협약의 성과로 성사된 것이다.
첫날인 18일, 대표단은 전주시의회 의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격려금을 남관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또 한옥마을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10味(미)가든파티 참석, 팔복예술공장 방문 등을 통해 전주의 맛과 매력 체험키도 했다.
남 의장은 “이번 재미대한체육회 대표단 방문은 생활체육과 스포츠 교류를 한층 확대할 소중한 기회”라며 “전주시의회는 물론 전주시와 미주 한인사회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0-22 13면
http://sjbnews.com/8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