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20일 15시32분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화합의 장 펼쳐
줄다리기·체조 등 1,800여명 참여
전북도체육회는 순수 생활체육 동호인들인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김제를 제외한 13개 시군 여성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등 총 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배구와 피구는 남원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는 진안군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산악은 완주군이, 체조는 순창군이 단체줄넘기는 무주군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고리걸기와 투호는 군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으로 행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협업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0-21 13면
http://sjbnews.com/830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