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17일 15시36분
김관영 지사,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부회장 표창 수여
브리지 애정과 관심 공로 감사 뜻 전해
17일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가 ‘제1회 202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 브리지 팀 토너먼트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김 부회장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브리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에서 처음 전국대회가 열리고 브리지 활성화와 협회 정착에 노력해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며느리인 김 부회장은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실력자다. 특히 남다른 관심과 지원으로 전북브리지협회 출범은 물론 조기에 안착하도록 큰 힘을 실어줬다.
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장은 “전북협회가 지난 1월 창립한 이래 짧은 활동기간에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협회가 한국브리지협회를 대표할 만큼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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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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