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15일 16시42분
돌고래 한다경, 전국체전 2관왕 ...자유형 800m 이어 400m까지 석권
원반던지기 최재노 금메달야구 전주고, 16일 세광고와 결승 진출 다퉈
한다경은 15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에 출전, 4분11초99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를 맞은 이 날(오후 4시 현재) 전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추가 획득했다.
육상 남고부 원반던지기 최재노(이리공고)는 51m97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배구 남성고는 결승에서 충남 천안고에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남대부 높이뛰기 임예찬(군산대), 여일부 원반던지기 신유진(익산시청), 축구 남고부 영생고, 테니스 단체전 전북협회, 레슬링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0kg급 김수경(전북체고)은 동메달을 선수단에 보탰다.
전북은 금28 은26 동50개를 따내며 종합 13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6일째인 16일은 야구 명문 전주고가 충북 세광고와, 한일장신대는 서울 연세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전북은 펜싱과 레슬링, 골프 등에서 메달을 노린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0-16 13면
http://sjbnews.com/829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