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0월 15일 16시01분
1주 앞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경찰 빈틈없는 치안활동 예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가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경찰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예고했다.
15일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 전북대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 경찰 관계자와 대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대 대운동장과 삼성문화회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경찰은 향후 안전한 대회 지원을 위해 경찰관기동대‧특공대 등 경찰관을 집중 배치, 범죄예방순찰, 교통관리, 밀집 인파 관리 등 빈틈없는 치안 활동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대테러종합상황실’을 운영,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전북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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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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