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10월 12일 22시09분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주민 설명회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5월 농촌협약(농림축산식품부↔고창군)을 통해 사업비 108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촌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다⧗드림누리터’를 건립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민소득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사회기관단체와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의 컨트롤타워인‘다⧗드림누리터’를 통해 고창군 전역에 ▲보육 ▲돌봄 ▲식품 사막화 해소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수요응답형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현섭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과소화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소외·공백 지역 없이 전역의 생활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0-14 11면
http://sjbnews.com/82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