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10월 11일 15시41분
육군부사관학교, ‘2024년 충용대상 시상식’개최
올해 충용대상은 모범적인 리더ㆍ팔로우십과 군인정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부사관 1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전투력 향상 및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육군 구현에 기여한 자 ▲투철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언행일치로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군의 명예를 고양한 자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25사단 심우식 원사와 1사단 김병철 원사는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를 바탕으로 각각 작전지역 내에 발생한 산불 초동진화 후 원활한 지속지원을 통해 대형산불 확산 방지와 안전진화 활동에 기여했다.
이번 충용대상을 수상한 23경비여단 군수지원대대 채혁병(원사) 급양관리부사관은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우수부사관으로 선발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육군을 대표하는 부사관이라는 명예가 담긴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과 함께 원사 수상자는 4박 5일간의 부부동반 국외여행, 하사 수상자에게는 4박 5일 포상휴가 혜택이 주어졌다./익산=고운영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0-14 15면
http://sjbnews.com/829484